10월2일 ‘한인 시니어의 날’ 주상원에서 만장일치 통과
가주 의회는 매년 10월 2일을 ‘한인 시니어의 날’로 공식 제정했다. 한인 시니어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리고 감사를 표시하는 ‘한인 시니어의 날(Korean American Senior Day)’은 한국의 ‘노인의 날’과 동일한 날이다. 가주 상원 데이브 민 의원(37지구)의 결의안(SR 107)이 상정돼 15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8월 12일 A-1면 참조〉 관련기사 ‘한인 시니어의 날<10월2일>’ 추진…가주 상원 데이브 민 발의 이번 결의안은 민 의원 주도로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김가등 오렌지카운티 노인회장 등이 커뮤니티의 역량을 모아 의회 통과를 추진해왔다. 결의안 통과에 대해 민 의원은 “유일한 주 의원으로 한인 시니어의 날을 제정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자랑스럽다”며 “이를 계기로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니어의 날 제정으로 가주 내 다양한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시니어 공식화 한인 시니어들 직후 한인 어바인 부시장